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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SON JUNG WAN’S INTERVIEW FEATURED ON WOMAN CHOSUN MAGAZINE
  • date 2018-01-31 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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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LASSIC STYLE     시시각각 변하는 패션계의 트렌디한 감성과 영원불변의 클래식 무드가 만나면 굉장한 시너지를 낸다. 나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적절히 믹스되는, 세월을 품었으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추구하려고 노력한다. 손정완만의 시그너처 컬러와 소재를 적절히 이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 그것이 손정완 브랜드의 역사가 되고, 그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 클래식한 손정완 스타일이 완성된다.


MY CLASSIC MUSE     1960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알랭 들롱. 알랭 들롱의 푸른 눈동자와 지중해 푸른 바다는 영화를 본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자 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 완벽하게 부러운 삶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표현한 젊은 시절 알랭 들롱의 눈빛은 여전히 너무나 매혹적이다.

CLASSIC IS…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영원성을 지닌 것. 휴머니티와 유머를 갖는 것, 세월을 품은 편안함이 동반된 것.

ADVICE FOR CLASSIC STYLE     클래식한 패션이란 무분별하게 트렌드를 좇는다고, 클래식한 것만 고집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클래식 베이스에 트렌디 아이템을 살짝 믹스 매치해서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 그런 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룩을 재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나만의 클래식한 시그너처 룩이 완성되는 게 아닐까.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4&mcate=M1003&nNewsNumb=20180260226


1 비발디의 오페라 LP판. 1막 마지막에 자신들의 불운이 바뀌길 희망하면서 부르는 삼중창 ‘S’egli e ver che la sua rota’를 특히 좋아한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와 닿아 클래식의 진수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2 해외 출장을 가면 벼룩시장을 찾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셀러들이 십 수 년간 소장하고 있던 물건을 통해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그 시대를 느껴볼 수 있다. 이 선글라스는 10여 년 전 파리 출장 때 생투앙 벼룩시장에서 구입했다. 지금 착용해도 멋스럽다.
3 결혼할 때 시어머니가 물려주신 디올 빈티지 백이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시어머니의 손때가 묻어서인지 더욱 애착이 간다. 내 이름을 비즈 장식으로 새기고, 좋아하는 와펜과 브로치를 달아 리폼했는데, 지난 세월과 지금의 시간이 공존하는 느낌이 든다.
4 지금도 내 침대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대학시절 친구가 선물한 인형. 방긋 웃는 이 인형을 보고 있으면 꿈 많던 그 시절이 떠올라 초심으로 돌아가는 무한 긍정의 힘이 생긴다.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4&mcate=M1003&nNewsNumb=2018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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